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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손흥민 향해 '인종차별'한 아스날팬 TV출연자 칼리가리 해고
  • 2020.07.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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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뷰앤


아스날 팬 TV는 토트넘 스타 LW 손흥민에 대한 인차별적 논평을 한 클로드 칼리가리가 다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금지했다.

 

AFTV의 소유자인 로비 라일은 마침내 일요일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향한 "경멸하는 언급"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주말 토트넘의 2-1로 앞선 뒤 후반전에 토트넘의 손흥민이 교체되면서 인종 차별은 쇼의 정기 기고자인 칼리가리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토트넘의 동점골을 득점한 코리안리거 손흥민이 나올 때 "DVD가 나오고 있다"는 말을 했다. "DVD"는 불법적인 DVD를 판매하는 사람을 특징으로 하는 아시아인을 겨냥한 멸시적인 용어다. 이 의견은 소셜 미디어에 등장한 후에 널리 비난받았다. 그리고 라일과 칼리가리는 사건을 논의한 비디오에서 이 발언을 정당화하려고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그들은 "DVD"라는 용어가 자신의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추론을 사지 않았고, AFTV는 칼리가리 해고하라고 강요했다.

 

2012년에 채널을 시작하고 성공으로 6개의 연봉을 받는 라일은 이제 칼리가리가 채널에서 "무한"으로 추방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에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있는 채널로서 본인이나 플랫폼의 사람들이 작성한 의견의 힘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에 대한 의견을 어떤 형태로도 허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다. 따라서 칼리가리를 채널에서 무기한으로 출연 금지하는 것이 적절다"고 밝혔다.


이어 "나 또는 AFTV는 어떠한 종류의 인종 차별주의도 용납하지 않으며, 우리는 의견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더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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