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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대 신입생 '앤서니 에드워즈' NBA 드래프트 진출 계획 발표

조지아의 신입생 앤서니 에드워즈는 지난 금요일 NBA 드래프트에 들어갈 계획을 발표했다. 그의 코치인 톰 크레안이 이를 언제 발표할 것인가는 시간문제였다. 현재 앤서니 에드워즈는 NBA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자신하고 있다.

크레안은 에드워즈의 결정이 "쉬웠다"고 덧붙였으며 "그는 최고가 아니라도 데뷔 초 활약은 매우 뛰어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NBA 드래프트에서 에드워즈의 자리는 그가 불독스에서 첫 경기를 치르기 전부터 예상되었다. 또한 애틀란타에 있는 준비부에서 에드워즈는 최고의 신입 자원 중 하나였다. 그는 이미 초특급 유망주로 NBA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고 있었다. 6피트 5인치 (약 194cm)의 신체조건을 지닌 가드 자원인 에드워즈는 경기당 평균 19.1점으로 신입생들을 이끌었다. 리바운드 또한 평균 5.2개로 뛰어난 가담 능력을 보였다. 크레안은 "에드워즈는 언제나 발전하려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열망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나는 그가 믿을 수 없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에드워즈는 "조지아는 내 고향이지만, 나의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있고 이로 인해 2020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것을 결정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난 너희들을 자랑스럽게 해줄 것이고 가족, 친구, 동료, 코치, 팬, 조지아를 위해 뛸 것이다. 다음 장은 지금부터 시작한다. 출발하자!"

에드워즈의 단점은 폭발적인 득점왕의 스탯과 대비해 3점 슛 성공률은 29.4%에 그칠 정도로 빈약했다. 그래도 크레인 코치는 그가 성공시킨 3점슛 72개는 팀의 승리를 이끄는데 확실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크레인은 에드워즈가 슛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기 때문에 NBA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