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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아스날행' 문구박힌 나이트클럽간 자하, 속마음 노출됐나?
  • 2020.08.10
  • | 작성자 : 관리자

'자하 아스날행' 문구박힌 나이트클럽간 자하, 속마음 노출됐나?


크리스탈 팰리스 축구스타 LW 윌프레드 자하가 나이트클럽의 '아스날로 가는 자하(자하 투 아스날)' 표지판을 가리키고 있는 소셜미디어 동영상과 거리를 .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선수인 그는 지난 여름 거너스(아스날 애칭)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아스날은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와 계약을 맺지 못한 후 릴 OSC의 윙어인 RW 니콜라스 페페를 선택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자하는 여전히 소년기 클럽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다.

 

인스타그램에 처음 올린 영상 속 27세의 그는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며 벽에 걸린 자하 투 아스날이라는 네온사인을 가리다.

 

영상에는 '그래서 자하의 친구인 저와 @wilfriedzaha가 @arsenal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전다'라는 캡션도 있었다.

 

그 뒤를 이어 그가 게시한 또 다른 이야기가 이어졌다. '@arsenal이 자하를 영입하지 않으면 멍청한거야. 현재 시장에서 가격이 싸다는 걸 알잖아'라고 작성돼 있었다.

 

자하는 '휴가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통제할 수는 없다'며 게시물과 거리를 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스토리를 게시한 인스타그램 사용자이자 자하의 친구인 앤서니 빌링도 영상에서 제기된 추측을 무너뜨리려고 시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wilfriedzaha가 어제 밤 농담에 참여하지 않았 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언급한  단지 농담이었다'라고 밝혔다.

 

자하는 페페에서 다른 이적 목표를 위해 이했지만, 그의 소년 클럽과 연결되는 것이 '놀라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는 크리스탈 팰리스 홈구장인 셀허스트 파크를 떠나겠다는 소망을 인정받지 못한 채 더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시즌 이글스(크리스탈 팰리스 애칭)에서 39경기 출전해 단 4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적 기간이 재개된 이후 아스날로의 이적에 대한 추측이 돌아왔지만 2023년까지 셀허스트 파크에서 계약을 맺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가 토트넘과의 리그 최종전을 마무리한 후 감독 로이 호지슨은 자신의 스타 선수가 셀허스트 파크에서 멀어질 계획임을 인정했다.

 

호지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자하는 내가 클럽에 온 이래로 그가 계속해서 새로운 팀을 찾고 싶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는 매우 가치있는 선수이고 클럽은 그의 가치를 깨닫고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다. 그래서 모든 것은 항상 그렇듯이 클럽이 그를 위해 어떤 종류의 제안을 받고 어떻게받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그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나 아마도 그의 소원을 충족시킬 필요성과 동일시하고 일정 기간 동안 클럽에 좋은 봉사를 한 후에 그가 가도록 허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에버튼 또한 지난 여름 자하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들과 아스날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8000만 파운드(한화로 1240억원가량)의 가격을 우연히 발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은 올 여름 이적 사업을 방해했으며, 이적 기간이 끝날 때까지 클럽이 자하에 대한 대규모 제안을 가지고 돌아올 지 여부는 여전히 남아있다.


출처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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