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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레전드' 리네커 "클롭 나가" 트윗에 리버풀 팬 반발
  • 2020.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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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뷰앤


#1 게리 리네커 사진!.PNG


'리버풀의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에 펼쳐진 리버풀의 첼시전을 포함한 최근 4경기 중 3번의 패배와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게리 리네커의 "위르겐 클롭 나가"라는 놀림은 첼시의 패배로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의 논란이 돼 빠르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첼시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445분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킥오프한 리버풀과의 FA16강전에 2-0으로 승리한 직후 리네커의 트위터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네커는 "리버풀에서 4경기에서 3번의 패배. 클롭 아웃?"이라는 논평을 썼습니다. 리버풀 지지자들이 그의 발언에 화를 내며 반응하면서 사소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리버풀 팬이 쓴 트윗 중 하나는 "리네커, 당신은 조금도 재미 있지 않다"고 반응했으며, 또 다른 하나는 "도발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네커가 언급한 리버풀의 첫 패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대결이었습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웨스트햄을 꺾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할 뻔 했습니다. 이후 왓포드는 자신의 홈인 비커리지 로드에서 CF 트로이 디니의 선취골과 RW 이스마일라 사르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리버풀을 3-0으로 꺾었습니다. 리버풀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패배는 FA5라운드 첼시전에서 이뤄졌습니다.

 

경기 후 첼시의 감독 프랭크 램퍼드는 승리의 규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리버풀은 이 땅에서 가장 좋은 팀이다. 그들이 리그에서 하고 있는 일은 믿기 어려워 오늘 밤에 이긴 것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첼시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445분에 펼쳐지는 맨체스터 시티와 셰필드 웬즈데이 간의 5라운드 경기를 통해 FA8강 상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출처 -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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