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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스포츠, '니티 그리티' 노예제도 단어 사용금지 '경고'
  • 2020.07.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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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뷰앤

영국 방송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불쾌감을 줄 수있는 문구 목록을 작성하고 있으며, 그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스포츠메일'은 논평자와 대회 기자들이 노예 제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가혹한'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말한 것을 포함해 경계를 벗어난 것으로 간주되는 문구가 담긴 많은 이메일을 보냈다는 것을 이해한다.

 

메시지는 방송사가 직원이 방송 중에 사용하는 언어의 기원을 알 수 있도록 진행중인 지속적인 드라이브의 일부다.

 

스카이 스포츠는 진행자, 기자 및 논평자와의 세션을 개최해 다양한 배경의 선수를 설명하는 데 사용하는 단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되고 제기된 인종 차별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들은 프로 축구 연맹과 추가 회의를 가졌다.

 

방송사는 특히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에 관한 이야기와 문제를 논의할 때 사용되는 언어에 집중했다.

 

하지만 일부 직원들에게는 이메일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한 사람들은 이제 방송 중에 '완전한 지뢰밭'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혀 공격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사람들이 기분을 상하게 했을 때 놀랐다. 이미 어려운 일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불필요한 느낌이다.

 

그들은 "말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것이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교육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발을 헛디디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잉글랜드 프로축구협회(PFA)는 해설자들에게 연구 결과 피부색이 다른 선수를 묘사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 후 인종 편견을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축구에 관한 최초의 연구에 따르면 화요일에 밝혀진 사실은 '뿌리 인종 고정 관념'이 논평에서 촉진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피부색이 밝은 플레이어는 지능, 품질, 작업 속도 및 다목적성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피부색이 어두운 플레이어는 지능, 품질 및 다목적성에 대한 의견에 대해 적어도 63%의 비판을 받았다.

 

'니티 그리티'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며, 그 기원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다. 일부는 그것이 노예 선박이 비운 후 남은 이물질을 언급하기 위해 노예 상인들이 사용한 용어로 시작됐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지난달, 던디 시의회는 협의회에서 니티 그리티와 같은 '노예 상인' 언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 스포츠는 오늘 그들이 "인종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 인종적 불의를 강조하고, 인종 차별의 영향을 받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트리스 에브라, 제이미 레드냅, 켈리 케이츠와 같은 전 축구 선수 출신 등의 전문가와 발표자들은 영국군의 좌파 정치 이데올로기에 대한 우려 때문에 블랙 라이브즈 매터 배지를 착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적혔다 : "우리의 지지는 정치 조직이 아니라 도덕적 원인과 캠페인, 블랙 라이브즈 매터에 대한 것이다"라고 작성됐다.

 

스카이 스포츠는 또 여러 가지 조치를 도입해 반 인종 차별을 지원하고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추가로 회사의 모든 수준에서 흑인과 소수 민족을 대표해 인종 차별 방지 자선 단체를 지원하고, 인종 부정의 문제를 강조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출처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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