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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츠,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 싶다"
  • 2020.10.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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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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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는 로버츠 감독은 이에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 인터뷰에서 "만약 우승에 대한 생각이 든다면 나는 이를 재빨리 잊으려 한다"고 말했다. 그냥 수많은 경기 중에 하나일 뿐이고 마음을 두려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LA의 모든 선수들처럼, 다저스가 32년만에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가져가는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승이 선수들에게 주는 의미는 그 어떤 것보다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지난 5시즌 동안 내서널리그에서 3차례 최고점에 올랐고 이를 월드시리즈까지 이어가고 있지 못하다. 로버츠 감독은 이에 대해 "다저스 역사에 우리만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 2020시즌 들어 모두가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만의 표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가 지명타자로 나서며 대신 반스가 포수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스미스가 정규 시즌에서 훨씬 더 좋은 타자였고, 월드시리즈에서 스미스는 21타수 3안타(1홈런) 9삼진, 반스는 10타수 1안타(1홈런)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단순히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젊은 선수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또한 다저스가 드래프트조차 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성기의 무키 베츠를 영입한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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