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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스 앙드레 로버슨, 27개월만에 부상 복귀
오클라호마의 앙드레 로버슨이 코트로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중단에 놓여 있는 리그가 재개되는 시점과 함께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그는 2018년 1월 힘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2년 넘게 코트에 나서지 못했으나 지난 금요일 팟캐스트에서 "오랜만에 코트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솔직히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재활이 길었다. 하지만 나는 복귀하는 것을 간절하게 희망했고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치료에 매달렸다", "그리고 그 긴 여정이 끝날 상태가 보이고 있다."
그는 그의 마지막 풀 시즌인 2016-2017년에 NBA 올 디펜시브에서 두 번재 팀에 지명됐다. 또한 오클라호마 소속으로 269경기, 5년 동안 평균 4.6득점 4.0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