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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 불스, 카니소바스 단장(전 덴버 너기스) 임명한 후 리셋을 선언하다.
  • 2020.04.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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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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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카니소바스 단장(전 덴버 너기스) 임명한 후 리셋을 선언하다.


시카고 불스가 지난 월요일 과거를 청산하고 아르투라스 카니소바스(부사장으로 임명)와 함께 그들의 새로운 농구 운영을 꾸려갈 것으로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회 지침에 따라 원격으로 수행된 미디어 컨퍼런스 콜을 통해 "현재 시카고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고 리브도르프 회장이 말했던 것만큼 모든 결정에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Tom Tibodeau가 해고된 이후 154승 239패의 아쉬운 기록만을 남기고 있으며 일정하지 않은 팀 컬러로 인해 베테랑들의 움직임에서 혼란스러움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드래프트에서 얻은 선수들이 없고 2015시즌 이후 단 한차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에 이제서야 그들이 갈림길에 올랐다고 느끼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지금 시카고는 리프도르프와 제리는 존 팍슨을 자문역할로 만들었다. 이 두 사람은 2013년부터 덴버에서 니콜라 요키치, 월 바턴, 게리 해리스,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코넬리, 카리노바스, 마이클 말론 코치 등 선수들을 발굴해내며 5시즌 동안 덴버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카니소바스는 선수 시절 1987년부터 2002년까지 유럽에서 뛰면서 1992년 불스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맞붙었다. 그는 2003년 NBA에 입성했고 2008년부터 로키츠에 합류했다. 카르니소바스는 지난 월요일 그가 계획한 스타일과 프론트 오피스 구조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리고 현재 어떠한 계획도 영업비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카고 불스를 평가하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현재 불스 팬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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