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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부커, NBA 2K 토너먼트 우승
- 데빈 부커 이름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활동에 10만달러 기부
데빈 부커는 토요일 밤, 팀 동료인 디안드레 에이튼을 상대로 5판 3선승제에서 3연승으로 NBA 2K 플레이어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ESPN은 3일 동안 16명이 참가하는 Xbox One 대회를 중계했다.
부커의 휴스턴 로케츠는 1차전에서 에이튼의 LA 레이커스를 72-62로 제압했고, 2차전에서 덴버 너겟츠로 밀워키를 74-62로 잡아내며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부커는 "2K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팀의 스타 가드진을 얻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커는 우승 선수에게 주어진 자격으로 그가 선택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구호 활동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5번 시드를 받은 그는 덴버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 워싱턴의 루이 하치무라, LA클리퍼스의 몬트레즐 하렐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에이튼은 시카고의 잭 라바인, 애틀란타의 트래 영, 클리퍼스의 패트릭 베벌리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부커는 "처음에는 디안드레와 내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고, 결국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그들의 NBA 2K 선수 평점에 의해 시드를 받았으며 상위 시드를 받은 데빈 부커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