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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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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NBA 명예의전당 입성


故 코비 브라이언트가 NBA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다. 또 다른 2020년 홀 클래스 멤버는 팀 던컨, 케빈 가넷, 에디 서튼, 루디 톰야노비치, 킴 멀키, 타미카 캐칭, 바바라 스티븐스 등이다.

브라이언트, 가넷, 던컨, 그리고 WNBA의 캐칭은 예선 첫 해에 홀에 들어갔다. 지난 1월 26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18번의 올스타, 5번의 NBA 챔피언, 두 번의 득점왕 그리고 2007-2008 MVP였다. LA 레이커스는 NBA 역사상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는 12번 차례 올 디펜스 팀에 선발됐을 정도로 뛰어났다.


던컨, 가렛 또한 15번의 올스타 선정에 빛나는 레전드, 서튼은 현재 84세의 원로멤버이며 NCAA 토너먼트에 세 번이나 진출했다. 톰 야노비치는 1993-94년, 1994-95년에 휴스턴을 이끌며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11시즌 동안 17.4득점 8.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캐칭은 WNBA의 인디애나 열풍으로 15년만에 올스타 진출 10회에 올랐다. 또한 2012년에 우승을 차지하며 WNBA 결승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멀키는 2011, 2012, 2019년 USBW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티븐스는 세 개의 메사추세츠 프로그램인 클라크, 우매스, 벤틀리에서 총 1039승을 거뒀다. WBCA 디비전 Ⅱ 올해의 국가대표 감독으로 5번이나 뽑힌 그는 벤틀리를 2014 디비전 Ⅱ 우승으로 이끌었다.


메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서 거행되는 봉안식은 8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만약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이 지연된다면 10월로 미뤄지는 잠정적인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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