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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인, 토트넘서 떠난다?…부인의 인스타그램서 이적 암시?!
  • 2021.05.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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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뷰앤



토트넘의 스타 해리 케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스터 시티전에서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끝에 4-2로 승리를 따낸 이후 일요일 클럽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것이란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

 

27세의 그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케인의 아내 케이트는 마지막 경기 종료 후 가장 가까운 두 팀 동료 인 손흥민과 델레 알리를 정서적으로 포옹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영상으로 올렸다.

 

영상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 도전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등 최근 몇 년간 스퍼스의 성공에 기여한 세 사람은 고개를 숙인 채 껴안고 있었다.

 

그녀는 우는 이모티콘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캡션 포옹이 보이는 것처럼 감정적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미래에 대한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반면 맨시티는 움직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스트라이커인 케인은 득점왕타이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올해 플레이메이커 상을 수상했다. 케인은 35경기에서 23골과 14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그는 개별 상을 팀 상으로 바꾸고 싶다는 욕망을 비밀로 하지 않았다.

 

케인은 지난주 게리 네빌과 이번 여름에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 그는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토트넘 회장인 다니엘 레비와 만나고 싶다고 말다. 케인은 그가 이번 여름에 떠날 수 있도록 레비와 계약을 맺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지난해에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 관심대상이었지만 토트넘 회장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이번 여름 입찰을 수락하겠다는 합의로 그를 보내지 않았다.

 

토트넘은 일요일 레스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으며,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경쟁팀들 중 하나로 시즌을 끝마쳤다.

 

출처 - The Mirror(더 미러, 영국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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