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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서 동료에게 '머리 박치기'한 MF 드링크워터, 첼시 복귀설
  • 2020.03.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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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뷰앤


#1 훈련서 폭력행사한 드링크워터 첼시 복귀설 사진.PNG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로 온 임대생 MF 대니 드링크워터는 훈련 중에 팀원인 윙어 조타를 향해 머리를 들이받는 등 폭력적인 싸움을 하면서 첼시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아스톤 빌라에서의 드링크워터 미래는 격렬한 훈련장 싸움으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월요일 첼시에서 빌라로 임대 간 30세의 미드필더 드링크워터는 팀원인 조타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링크워터의 미래에 대한 논의는 화요일에 열렸습니다. 빌라는 그가 첼시에서 번리로 임대했을 때 뿐 아니라 자신의 구단으로 재 임대돼서도 비참한 고통을 주면서 시즌 2번째로 그의 임대 주문을 줄이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드링크워터는 빌라에서 벌금을 포함한 징계 조치를 받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 임대생으로서 빌라에 합류한 이후 단 4번의 출전을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 경기인 4-0으로 패한 레스터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드링크워터는 이전 팀인 번리에선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단 한 번 했으며, 맨체스터 나이트클럽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린 이후 그의 이미지는 훼손됐습니다. 싸움은 결국 그가 얼굴에 멍이 든 채 마무리됐습니다.

 

드링크워터는 2015/2016 시즌 레스터시티에서 5000분의 1 확률을 뚫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쥔 후, 그의 경력은 점점 낮아졌습니다. 레스터와 함께 있을 때 여러 잉글랜드 팀에 부름을 받았지만 첼시에 합류한 이래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 첼시로부터 3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받으며 이적했으며, 12만 파운드 가량의 주급을 받고 있는 드링크워터는 세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17경기를 치렀습니다.

 

출처 -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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