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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추락' 아스날…"콘테, 거너스 감독 맡지마" 조언 솔솔
  • 2021.08.30
  • | 작성자 : 관리자

'꼴찌 추락' 아스날…"콘테, 거너스 감독 맡지마" 조언 솔솔

 

 

 

토니오 콘테의 아스날 감독 부임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나오고 있는 상황속에서 아스날의 새 시즌 리그 극초반 끔찍한 시작이 계속됨에 따라 ‘무직’ 콘테가 아스날 일자리 "가까운 곳"에 가지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거너스(아스날 애칭)는 토요일 체스터 시티 상대로 5-0 대패를 당하면서 리그 3연패를 기록했다.

 

아스날의 현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는 아직 그의 팀이 리미어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음과 동시에 그의 선수들이 단 한골도 아직 넣지 못하고 있다.

 

아스날은 여름 동안 £100m 이상을 지출할 수 있었고, 지난 시즌의 8위 자리에서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아스날의 끔찍한 출발은 아르테타의 감독직 수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콘테는 인테르 감독으로서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을 달성한 직후 여름에 인터밀란을 떠난 후 현재 무직 상태다.

 

콘테의 전 사수였던 케빈 캠벨은 콘테가 유벤투스, 첼시, 테르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스날 감독직을 왜 맡으려하는 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의 명성이 훼손될 여지가 있기 때문.

 

캠벨은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서 “만약 미켈 아르테타가 경질된다면 어떤 유명 감독이 그의 명성을 훼손하고 지금의 아스날을 맡을려고 할까요?”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가 콘테이고, 어제 맨시티전을 봤다면 나는 그 근처에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콘테를 향해 조언했다.

 

그는 또 “솔직히, 나는 그 근처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본을 잘못 알고 있다. 그리고 프로축구선수로서의 기본을 다 하지 못한다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에 승패를 가르는 건 감독에게 달려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르테타는 감독으로 부임된 지 몇 달 만에 FA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그 직후 커뮤니티 실드를 추가하기도 했다.

 

허나, 그 이후로 아스날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새 시즌 전패르 당하면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출처 - 더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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