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佛 슈퍼컵 우승' 네이마르, 알바로 저격 세레머니 쾅!
네이마르와 알바로 곤잘레스간의 공격적인 신경전이 프랑스 슈퍼컵 결승에서 재점화됐다.
브라질 국적의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망(PSG)의 프랑스 슈퍼컵 우승 후 알바로 곤잘레스뿐 아니라 디미트리 파예, 두 선수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인스타그램에 트윗과 동영상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PSG와 마르세유간의 경기 종료 후 소셜 네트워크를 활발히 활용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 진행된 게임에서 네이마르가 트위터에서 알바로 곤잘레스를 인종 차별적이라고 비난했다면, 오늘 전 바르셀로나 출신의 네이마르는 중앙 수비수의 곤잘레스와 좌측 윙어 파예를 조롱했다.
슈퍼컵 결승전에서 마르세유와의 PSG에서 2-0 승리를 거둔 네이마르는 알바로 곤잘레스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몇 달 간의 논쟁 끝에 오늘 다시 만났고, PSG 플레이 메이커인 네이마르는 스페인 국적의 곤잘레스를 화나게했다. 슈퍼컵이 끝날 무렵 네이마르는 그가 페널티킥을 했을 때 전 비야 레알 선수인 알바로 곤잘레스에게 바친 조롱을 암시하는 트윗을 게시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에는 인스타그램에 파예에게 말을 걸어 마르세유 셔츠를 보여주는 비디오를 게시한 다음 그것을 숨기고 프랑스 슈퍼컵이라는 제목의 PSG 셔츠를 보여줬다. 의심할 여지없이 PSG와 마르세유 간의 경쟁은 프랑스 축구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출처 - AS(아스, 스페인 언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