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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치와 타이거즈의 관계
  • 2020.10.30
  • | 작성자 : 관리자

타이거즈는 200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20패를 면한 AJ 힌치를 포수 교체 선수로 영입했다. 17년이 지난 지금, 그는 더 큰 포부를 가지고 돌아올 태세다.


디트로이트가 30일(현지시간) 계약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후 힌치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위기에 처했다고 소식통이 MLB.com에 전했다. 금요일까지 발표가 있을 수 있다. 전 애스트로스 매니저는 지난 달 은퇴한 론 가든셔의 뒤를 이을 것이다.

힌치는 목요일 밤 월드시리즈가 끝나는 시점부터 타이거즈와 인터뷰를 시작했고 재빨리 협상에 들어갔다.

본래 힌치는 화이트삭스에 합류할 유력한 후보로 손꼽혀왔다. 하지만 화이트삭스가 라 루사를 고용했을 때, 힌치와 디트로이트는 상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힌치와 타이거즈는 0년전 힌치가 스카우트 감독으로 일할 때부터 시작됐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들어 인사와 기술면에서 다른 클럽들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고, 매니저가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한다.


힌치에 대한 기대감은 애스트로스가 힌치를 인수했을 때처럼 즉시전력을 만들어내지 못하더라도 젊은 인재들을 활용해 타이거즈 로스터를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최고 유망주 케이시 미즈와 타릭 스쿠발과 함께 1라운드 드래프트에서 맷 매닝과 알렉스 페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힌치의 유망주 활용법에 대한 능력이 얼마나 발휘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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