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마샬, 반페르시 이후 맨유구단 7년 만에 EPL서 축포
CF 앤서니 마샬이 7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의 EPL 해트트릭을 기록함으로써 장기적인 맨유 저주를 깨뜨렸다.
프랑스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26세 그는 3골을 득점해 원정 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3-0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 3득점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 추격 중인 EPL 팀들과 비교해 5위로 자리를 굳히게 한 골 퍼레이드였다. 또한 맨유는 4위 첼시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수요일에 해트트릭까지 기록한 마샬은 맨유 9번 선수를 향해 괴롭혔던 7년의 저주를 끊었다.
놀랍게도 2013년 로빈 반페르시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래로 EPL에서 기록한 첫 해트트릭이었다. 그 7년하고도 63일 동안 맨유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다른 선수 없이 말도 안되는 263경기를 뛰었다.
반페르시가 3득점을 기록하기 전 맨유 스타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휘하에 14번의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마샬은 프로 축구 선수로서 뛴 여러 클럽에서 통산 총 284경기 출전한 이후 최초 해트트릭이란 경력을 쌓았다. 사실, '프랑스 에이스' 마샬은 풀타임으로 해트트릭한 경기의 공을 수집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는 결국 빠른 키스를 제공해 상기시켜주고 축하했다.
마샬은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셰필드 Utd와의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취골을 쏘아올렸다. 이는 2007-08 맨유 최전방 쓰리톱 공격에서의 흥미진진했던 장면을 연상시켰다. 마샬은 단 5 분 후에 래시포드에게 호의를 보냈다.
그의 두 번째 득점 상황도 그에게 낯설지 않은 상황이었다. RB 아론 완-비사카가 박스 안쪽으로 땅볼 크로스를 내준 것을 원터치로 슈팅하면서 득점 장면이 연출됐다. 전 모나코 선수의 해트트릭은 후반 29분 골키퍼가 그물로 날아 올린 멋진 매끈한 움직임의 끝에 나왔다.
출처 -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