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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佛스포츠금지'에 UEFA회장 "PSG·리옹, 중립지 찾아라"
  • 2020.05.18
  • | 작성자 : 관리자

‘9월까지 스포츠금지’에 UEFA회장 “PSG·리옹, 중립지 찾아라”



#2. UEFA 세페린 회장 PSG 리옹에 중립지 탐색 요청 사진!.PNG



알렉산더 세페린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챔피언스리그(UCL)과 유로파 리그(UEL) 재개를 포함해 오는 8월까지 2019-2020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COVID-19, 코로나19) 전염병(팬데믹)으로 인해 유럽의 모든 메이저리그는 지난 3월에 중단됐지만, 몇 개의 리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다시 시작할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 축구 리그를 운영하는 국가들 중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리그를 조기 취소하고 오는 9월까지 각 국가에서 게임이 금지됐지만, 토요일에 독일 분데스리가가 다시 시작됐고 세페린은 전국 리그의 80% 이상이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페린 회장은 스포츠 전문매체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시즌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UEFA 집행위원회가 날짜를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지금 상황을 보면 유럽 시즌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UEFA 대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그의 대다수가 시즌을 끝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않을 사람들은 그들의 결정이다. 하지만 만일 그들이 유럽 UEFA 대회에 참가하길 원한다면 여전히 예선을 치러야한다”고 강조했다.

챔스와 유로파는 아직 16강 2차전 경기들을 완료하지 못했다. 프랑스 정부가 리그1 우승팀으로 선정된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가 9월 이전에 프로 스포츠를 다시 시작할 수 없다고 말한 후, UCL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세페린은 “PSG와 리옹은 프랑스에서 경기를 조직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중립구장에서 조직해야한다. 프랑스 당국이 관중없이 경기를 조직 할 수 없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켜보겠다. 내 권력 밖이다”라고 부연했다.

유럽 ​​전역의 12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로 2020은 내년까지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세페린은 “우리는 9개의 도시와 대화를 나누었고, 모든 것이 설정됐다. 세 도시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논의할 것이다. 원칙적으로 우리는 12개 도시에서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10개 혹은 9개, 아니면 8개 도시에서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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