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맨유·첼시, 베르너 에이전트와 접촉…허나 당사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모두 유명 스트라이커인 티모 베르너의 에이전트와 최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르트 빌트'의 축구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포크가 트위터에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독일 국적의 베르너는 여전히 리버풀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지만 맨유와 첼시, 두 클럽의 관심이 모두 급증했다.
2억5000만 파운드 규모의 RB 라이프치히 스트라이커는 몇 년 동안 유럽 축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하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의 전환을 원한다고 보여진다.
두 달 전, 축구가 중단되기 전에 여름 출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았으며, 현재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클럽을 일찌감치 빨리 떠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위기가 이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두려워하지만, 그의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 그들은 RB 라이프치히에 공식 제안서를 제출할 때 베르너 대표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요구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다음 계약에 서명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 이번 조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150경기의 출전에서 88골을 기록했으며, 24살에도 여전히 그의 최고 기록을 남겼다.
라이프치히 스타를 영입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리버풀이 여름을 주로 옮길 경우, 그는 리버풀의 주요 여름 인수가 될 것이다. 리버풀의 쓰리톱인 로베트로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및 사디오 마네 라인은 유럽에서 가장 좋은 멤버들 중 하나며, 베르너가 그들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또한 주당 초 리버풀이 재정적 손실을 준비할 때 여름에 큰 이름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아마도 맨유와 첼시의 추격이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다.
출처 -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