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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前 GK 카리우스, 베식타스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EPL 컴백'
  • 2020.04.23
  • | 작성자 : 관리자

리버풀 前 GK 카리우스, 베식타스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EPL 컴백'



#2. 카리우스 울버햄튼 임대 합의 사진!.PNG



리버풀 출신 선수이자 앞서 베식타스 JK로 2년간 임대를 떠났던 GK 로리스 카리우스가 울버햄튼으로의 충격적인 임대 합의로 영국에서 자신의 경력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한때 소속팀 리버풀에게 큰 악영향을 준 카리우스는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1-3 패배를 당했던 자신의 악몽 이후 터키의 축구 팀인 베식타스와의 마지막 두 시즌을 보냈다.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당시 경쟁자인 GK 시몽 미뇰레를 넘어 No.1 골키퍼로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따냈을 때, 독일 국적의 카리우스는 그 경기로 인해 리버풀에서의 활약이 이로써 마무리됐다.

 

터키 스포츠 일간지 '파나티크'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카리우스를 위해 리버풀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NO.1 골키퍼인 GK 루이 파트리시우의 뒤를 이어 NO.2 골키퍼로 울버햄튼의 홈 구장인 몰리넥스 스타디움에 도착했지만, 울버햄튼이 다음 시즌에 네 번의 경기에서 잠재적으로 경기를 벌이면서 독일 국적인 그가 첫 번째 팀에서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파나티크는 터키에서 여전히 몇 가지 굴욕적인 실수를 인내한 26세의 카리우스가 이제 자신의 미래가 어디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카리우스가 2022년까지 계약을 맺은 안필드로 돌아가면 그가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 알리송 베커는 리버풀 No.1 골키퍼로서 권위있는 선택이지만, GK 아드리안은 격려적인 시작에도 불구하고 백업으로 기만하는 것을 아첨했다.

 

이달 초 카리우스는 클롭과 정기적인 연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베식타스의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여름에 대해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로 인해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르는 순간에 대해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주로 거의 매주 골키퍼 코치인 존 아츠테르베르그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나의 첫 접촉점이다. 하지만 이제 클롭에게도 메시지를 전한다. 저는 모든 사람과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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