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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영, 인터밀란서 7경기 출전 만에 '1년 재계약' 확정
  • 2020.04.22
  • | 작성자 : 관리자

애슐리 영, 인터밀란서 7경기 출전 만에 '1년 재계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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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애슐리 영이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 후 현 소속팀인 인터밀란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으면서 새로운 1년 계약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4세의 그는 6개월 단기 계약으로 이탈리아 1부리그인 세리에 A의 인터밀란에 소소하게 합류했지만,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큰 임팩트를 줬다.

 

인터밀란의 네라주리(팀 애칭) 스쿼드에 투입된 왼쪽 측면 미드필더인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으로 인해 이탈리아 축구가 무기한 중단되기 전 7경기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적지 않은 힘을 실어줬다. 그는 1997년 폴 잉스가 떠난 이후로 인터밀란에서 처음으로 뛰는 잉글랜드 국적 출신 선수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이제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영의 계약을 연장할 준비가 됐다. 이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수비수 출신인 그는 이미 새로운 계약 조건을 수락했다.

 

세리에 A는 다음 달에 재개할 수 있지만 2021년까지 팬들은 경기장에서 출입이 금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밀란은 현재 세리에 A에서 3위이며,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축구가 중단되기 전에 리그에서 라치오 및 유벤투스와 우승 타이틀을 놓고 싸우고 있었다. 콘테 감독의 인터밀란은 유로파 리그에서도 강세를 보였으며, 그 중 애슐리 영은 헤타페와의 16강 2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 선수 중 하나다.

 

인터밀란은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지난 2월에 첫 경기에서 자신들의 홈 구장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나폴리 상대로 0-1로 패한 뒤, 이후 나폴리 원정길을 앞두고 있다.

 

영은 맨유에서 9번의 시즌을 보냈으며, 261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EFL컵, 유로파리그(UEL) 등 4개의 주요 대회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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