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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빅6, 셧다운 연장시 '메가스폰서쉽 축소'로 금융블랙홀 직면
  • 2020.04.06
  • | 작성자 : 관리자

EPL 빅6, 셧다운 연장시 '메가스폰서 축소'로 금융블랙홀 직면



# 2. EPL 빅6 코로나19로 금융블랙홀 직면 관련 사진!.PNG


 

최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현실화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일명 '빅6' 축구 팀들이 후원 현금 위기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및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첼시, 토트넘은 연간 30억 파운드의 TV 수입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수익성 있는 상업 활동, 특히 후원으로 인한 수백만 파운드의 수입에 의존한다.

한 수석 회장은 이와 관련한 부정적인 상황이 "곧 머지 않아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맨유는 2019년 스폰서 1억7300만 파운드를 포함해 상업 거래로 놀라운 2억7500 파운드를 벌었다. 맨시티, 리버풀 및 첼시는 모두 상업적 소스로부터 18000만 파운드 이상, 토트넘은 13500만 파운드, 아스날은 111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아스날의 수치는 빅6 중 가장 낮지만, 7000만 파운드(750억원가량)를 기록 중인 7위 에버턴보다 더욱 비틀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EPL 소매 스폰서를 포함한 매치 데이 및 트레이닝 키트 계약을 제거하더라도 맨유는 여전히 1억1100만 파운드의 스폰서를 후원했다. 맨시티는 9700 파운드, 토트넘과 첼시 각각 6500만 파운드 가량의 계약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클럽 총재들은 이 필수 수입이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 경제 둔화에 비추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다. 그리고 이번 시즌이 포기되면 TV 자금의 회수는 또 다른 재정적 타격이 될 것다.

클럽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모두 EPL 수익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시즌 마지막에 예상했던 7억6000만 파운드의 방송 수입을 방송국에 돌려 야한다면 많은 클럽들이 다치게 될 것다. 하지만 더 큰 클럽의 경우 다른 상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걱정은 그다지 크지 않다. 우리는 회사가 계약에 포함 된 '위대한 불가항력' 조항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다. 경제 침체에서 판촉 예산은 항상 가장 먼저 취약한 것다. 그리고 그것은 곧 머릿속에 올 수 있다. 우리가 오는 6월 말에 도착 축구 귀환의 명백한 징후가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같은 장소에 있다면, 스폰서가 자신의 의무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할 위험이 있다. 제품을 판매할 시장이 없다면 후원자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을 정당화하기가 어렵다. 많은 클럽들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방송 및 중계와 관련한 돈은 AFC 본머스, 노리치 시티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같은 소규모 클럽의 총 수익 중 80%라는 훨씬 더 높은 수익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번 시즌을 마치기 위해 다음 시즌을 줄이면 비례적으로 더 많은 손실을 입게 다.

출처 -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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