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4위 경쟁 :
『토트넘 vs 첼시 vs 맨유 vs 아스날』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누구?
2018-2019 프리미어리그는 역대급 행보를 보여주며
최고의 리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 경쟁을 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쟁 구도도 흥미롭지만 2장의 UCL
티켓을 놓고 토트넘, 첼시, 맨유, 아스날 4팀이
동시에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매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히는 형국이 되었다.
현재 페이스로 봐서는 시즌 최종 라운드 때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그 어느때보다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될 것 같다. 이번 시간에는 남은 경기 일정을 통해
어느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4위 자리를 차지할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 토트넘 PL 일정 소개
성적 : 22승 1무 10패
(승점 67점, 64골/34실점)
34 라운드 : 맨체스터 시티 (A)
35라운드 : 브라이튼 (H)
36라운드 : 웨스트햄 (H)
37라운드 : 본머스 (A)
38라운드 : 에버턴 (H)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와의 3연전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흥망성쇠가
결정 될 것으로 생각 된다. 지난주 맨시티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토트넘은 주중에 2차전 경기를 치른 뒤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 34라운드를 소화할 예정이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되어 남은 2경기가 쉽지는 않지만 손흥민을 비롯해
에릭센, 모우라, 요렌테 같은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준다면 의외의 그림도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토트넘이 다른 팀들과 달리 유리한 점이라면
맨시티 3연전만 끝나면 토트넘은 리그에서
에버턴을 제외 하면 10위권 밖에 팀들과 경기를
하기에 리그에서의 승점 획득은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 된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시 빡빡한 일정 추가,
브라이튼의 강등 탈출 버프를 받는다는 정도?
해리 케인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최근 들어 다시
골 감각을 되찾은 손흥민은 리그, 챔스 가리지
않고 골 레이스를 펼치며 토트넘을 하드캐리
하고 있다. 측면에서 시작 했지만 이번 시즌
최전방 자리에서의 임무 수행 능력도 향상된
터라 포체티노 감독은 남은 시즌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한방이 절실
할 것으로 생각 된다.
시즌 18호골을 기록중인 손흥민!!
남은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어 보자!!
월드클래스로 가는 길이 열렸다!!
영웅은 난세에 나타나는 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