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벤제마 "음바페, 레알 합류한다"…'이적 전문' 로마노도 언급
카림 벤제마는 킬리안 음바페가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33세의 벤제마는 프랑스 팀 동료가 언제 올지 확신할 수 없지만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현재 로스 블랑코스(레알마드리드 별칭) 스타인 벤제마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언젠가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 것이다.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언젠가는 올 것이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현 22세의 음바페는 한동안 마드리드의 위시리스트 1위에 올랐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요구하는 가격은 지금까지 엄두가 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전 모나코 스타 음바페는 현재 PSG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 여름에 FA 신분이 될 예정이다.
한편, 리버풀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레알의 구단주는 마침내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벤제마는 음바페가 클럽에서 성공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음바페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6월 벤제마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레알에 온다면 이상적일 것이다. 그는 미래에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 모든 자질을 갖춘 선수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자신이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음바페, 그가 PSG 동료들에게 개인적으로 스페인으로 향하도록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8월 마지막 주에 그는 팀 동료들에게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레싱 룸에서 그는 가장 친한 팀 동료이자 가장 친한 친구에게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꿈의 일부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The Sun(더 선, 영국 언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