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왓포드·번리 포함 EPL3팀 코로나 양성확진자 발생 '재개 위기'
익명의 왓포드 구단 직원들과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에 대한 양성 확진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은 앞서 2개월 후 화요일에 훈련으로 돌아왔으며, 총 748명이 모두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6명의 양성 확진 결과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EPL 회장인 리차드 마스터스는 다음달 12일에 재개된 날짜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다.
왓포드는 지난 밤 영국 매체 '더 선'의 '선스포츠'가 연락을 취할 때 팀이 언급하지 않은 백룸 직원 2명을 포함해 선수 1명 등 총 3건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번리는 또 이안 완 수석코치도 이번 양성 확진자 총 6명 중 한 명이 됐고, 이에 대해 그는 "무증상이고 안전하며 집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다음 주에 추가 테스트를 하기 전에 7일 동안 격리될 것이다.
상단 항공편의 성명서 : "오늘 EPL은 지난 17일 일요일과 18일 월요일에 748명의 선수와 클럽 직원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3팀내에서 6명의 양성 확진자가 나왔다. 양성 확진된 선수와 클럽 스태프는 이제 7일 동안자가 격리된다. EPL은 경쟁 무결성과 투명성을 위해 이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PL은 클럽이나 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결과는 매 라운드마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개 될 것이다"고 설명돼 있다.
맨시티 CF 세르히오 아게로와 왓포드의 주장 트로이 디니를 포함한 많은 EPL 선수들은 최근 몇 주 동안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주장했다.
왓포드 주장 디니는 월요일 아들이 호흡 곤란으로 훈련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더 많은 호넷(왓포드 팀의 별명) 선수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오늘날 런던 콜니 기지에서 멀어지도록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미량의 비율은 지난달 독일에서 테스트 한 것보다 약간 높았으며, 이는 상위 2개 부문에 걸쳐 1724개의 샘플에서 10개의 양성 결과를 가져 왔다.
하지만 EPL 간부들은 주의를 촉구했지만, 적은 수는 낙관론의 이유다. 한 내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모든 것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물론 많은 사람들이 양성 확진을 받지 않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뉴스가 끝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일련의 클럽은 직원 중 누구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풋볼 보스는 매 세션마다 볼, 코너 깃발 및 기타 장비를 소독해야 하는 등 엄격한 규칙을 도입했다.
하지만 월요일에 만장일치로 투표를 마치고 돌아온 후 "1단계"로 이동한 선수들은 이미 클럽의 각 훈련 기지로 돌아왔다.
즉 팀원들은 화요일에 돌아와서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을 통해 비접촉식 원거리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
2단계에서는 선수간의 연락이 가능하지만, 3단계에서는 경쟁 게임이 다시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소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내달 12일 금요일 TV에서 맨유와의 첫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그리고 경찰이 게임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 후에는 중립 경기장에서 게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왓포드 사건 이후 리버풀 레전드 출신 제이미 캐러거의 두려움이 정당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요일에 캐러거는 한 명의 축구 스타도 양성 확진을 받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이 나라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양성 확진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정말 놀랄 것이다. 나는 그것이 일어날 것으로 완전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늘 오후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일어날 경우에 대해 막대한 히스테리가 돼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선수는 격리해야한다.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나야한다. 이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EPL에서도 일어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더 선